[Other]“장애를 뛰어넘는 땀의 도전.. Everyone is No.1″/劉德華助陣亞洲殘疾人運動會(圖)
동아일보]
“하오(좋아)! 하오!”
19일 인천 송도글로벌대 공연장에서 열린 휠체어펜싱에서 여자 플뢰레 개인전 홍콩 대표선수인 챈유이충이 금메달을 확정한 순간. 두 주먹을 치켜 올리며 기뻐하는 사람이 눈에 띄었다.
두 시간의 경기 내내 그 사람은 일반 관중석에 앉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홍콩 대표팀 선수들과 똑같은 붉은색 잠바 차림의 남자. 어디선가 많이 본 그 사람은 바로 세계적인 배우 류더화(劉德華·52)였다.
장애인체육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배우 류더화. 여전히 그는 청춘이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그는 홍콩 장애인올림픽위원회(NPC) 부회장 자격으로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했다. 장애인스포츠대회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1992년이란다.
“당시 뮤직비디오를 찍는데, 장애인 역할이었어요. 어떻게 연기해야 될지 몰라 도움을 받을 욕심에 몇몇 분을 소개받았죠. 그분들과 이야기하다 느낀 게 컸어요. 장애인체육대회는 스폰서도 제대로 구하지 못하며 장애인의 운동시설이 많이 부족하다는 걸 알게 됐죠.”
장애인 운동선수를 돕기 시작한 게 그때부터였다. 바로 그해 스페인 바르셀로나 장애인올림픽 때는 직접 현지로 건너가 자국 팀을 응원했다.
2008년 류더화가 제작한 뮤직드라마 ‘Everyone is No.1′의 한 장면.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예전에는 누가 이기고 지느냐에만 관심을 가졌어요. 그러나 장애인 선수들이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 숙연해집니다. 모두가 각자의 장애를 넘기 위해 애쓰기 때문이죠. 1등 한 명만 있는 것이 아니라, 경기에 참여하는 그들 한 명 한 명이 이미 1등이에요.”
그는 이 깨달음을 2008년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당시 ‘Everyone is No.1(모두가 1등입니다)’이라는 10분짜리 뮤직드라마에 담았다. 제작비 150만 홍콩달러(약 2억1000만 원)는 그가 직접 부담했다.
평범한 집배원이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은 후 재활훈련과 장애인올림픽을 통해 용기를 얻는다는 메시지. 당시 그는 7시간씩 다리에 수건을 감싼 뒤 의족을 장착하고 직접 뛰었다. 그는 요즘에도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연습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꿈이다. 최근 중국 장애인복지기금 이사도 맡았다.
대회 기간에 선수촌 내 서비스센터 영화상영관에서는 그가 시각장애인 탐정역으로 출연한 ‘블라인드 디텍티브(Blind Detective)’가 상영된다.
인천=노지현 기자 isit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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來源: http://media.daum.net/society/people/newsview?newsid=2014102203091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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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德華助陣亞洲殘疾人運動會(圖)
劉德華助陣亞殘運(圖片來源:網路)
【希望之聲10月22日訊】(編輯:孟德 來源:新浪娛樂)20日,香港著名影星、歌星劉德華現身2014仁川亞殘運會的現場,為選手打氣,為香港代表隊助威。
劉德華一直都在助推殘疾人體育事業,繼前年赴倫敦出席殘奧運動會後,作為新任香港殘疾人奧委會副主席的他19日出席了此次殘運會開幕式。為鼓勵更多運動員盡心致勝,劉德華均走遍了各大比賽場館,包括乒乓球、田徑、輪椅劍撃等等,一心為運動員加油打氣。
來源: http://big5.soundofhope.org/node/52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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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仔挺殘亞 技癢場邊跟著跳舞
劉德華(右)位輪椅舞蹈的選手加油。(台灣映藝提供)
劉德華(中)貼心為田徑選手穿上外套。(台灣映藝提供)
劉德華以「香港殘疾人奧委會」副主席身分出席在韓國仁川舉行的2014殘亞運動會,連日來看了多場精彩賽事,最吸引他的賽事項目是輪椅舞蹈,他邊喊加油、邊起舞癮,在場邊跟著運動員手舞足蹈同場演出。
他向來鍾情拉丁舞,輪椅舞蹈讓他看得入神,眼見運動員跳出拉丁、森巴等精彩舞姿,令他一時技癢,後香港選手奪金,他難掩興奮說:「我抱著一個放假的心情,首次以副會長身份來跟大家一齊拚搏,看到每一位盡心盡力的比賽,實在很感動。」
另一場田徑賽事中,他看到香港選手在雨中完成賽事後,僅穿一件單薄背心,上前將身上的外套除下,披在對方身上,貼心舉動令在場的運動員羨慕不已。
來源: http://www.chinatimes.com/realtimenews/20141023002143-2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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任香港殘奧副主席 劉德華赴韓賣萌為選手打氣


劉德華日前以香港殘疾人奧委會副主席前往韓國出席2014亞洲殘疾人運動會,天王18日抵達仁川機場時,大批韓國粉絲湧進大廳接機,使他寸步難行。近日劉德華更走遍了各大比賽場館,包括乒乓球、田徑、輪椅劍撃等等,為運動員加油打氣,也被媒體捕捉到他賣萌嘟嘴,要一旁粉絲安靜觀賞比賽的照片。
劉德華前年曾赴英國倫敦參加殘奧運動會,本次是第一次以副主席身分親赴現場,身體力行支持選手,他表示能否奪金隨緣,「在我心目中everyone is number one」,讓許多網友都大喊他「華神」。
而劉德華難得到韓國,許多當地的粉絲也蜂擁而至,韓國的歌迷會「華仔天地」當日也在飯店舉辦粉絲見面會,讓韓國的「華粉」終於有機會一睹男神風采。